Korean(i)
1 아달월 곧 십이월 십 삼일은 왕의 조명을 행하게 된 날이라 유다인의 대적이 저희를 제어하기를 바랐더니 유다인이 도리어 자기를 미워하는 자를 제어하게 된 그 날에 2 유다인들이 아하수에로왕의 각 도, 각 읍에 모여 자기를 해하고자 하는 자를 죽이려 하니 모든 민족이 저희를 두려워 하여 능히 막을 자가 없고 3 각 도 모든 관원과 대신과 방백과 왕의 사무를 보는 자들이 모르드개를 두려워하므로 다 유다인을 도우니 4 모르드개가 왕궁에서 존귀하여 점점 창대하매 이 사람 모르드개의 명성이 각 도에 퍼지더라 5 유다인이 칼로 그 모든 대적을 쳐서 도륙하고 진멸하고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마음대로 행하고 6 유다인이 또 도성 수산에서 오백인을 죽이고 멸하고 7 또 바산다다와, 달본과, 아스바다와 8 보라다와, 아달리야와, 아리다다와 9 바마스다와, 아리새와, 아리대와, 왜사다 10 곧 함므다다의 손자요,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열 아들을 죽였으나 그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더라